등하교, 출퇴근길에 한샘 대리점을 본 적이 있나요? 우리가 사는 지역에서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한샘 매장은 바로 한샘의 지역 인테리어 대리점입니다. 대형 플래그샵 매장에서 동네의 작은 대리점까지, 이 모두가 ‘한샘’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었던 데에는 ‘TR’의 숨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지역 상권에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한샘 TR
TR은 ‘Territory Representative’의 약자로, 지역 상권의 영업관리 직무를 일컫는 단어입니다. 오늘 만나볼 한샘인이 바로 한샘 INT 대리점 사업부에서 강남팀 TR을 맡고 있는 이윤근 사원인데요. 우리에겐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한샘 TR 직무 이야기를 이윤근 사원에게 들어볼까요?
INT 사업부 TR은 말 그대로 인테리어 대리점 사업부의 지역 상권 담당자입니다. 한샘 내에서는 영업관리 직무 담당자를 TR이라고 부릅니다. 한샘에는 다양한 사업부서별로 TR이 있어요.
소속 사업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영업관리직은 특정 상권을 담당하게 되며, 상권 내 위치한 대리점을 육성하고 신규 대리점을 증설해 매출 목표를 이루어 내는 직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INT대리점 사업부 TR은 작은 지역 상권에 한샘의 제품력을 알리고, 우리나라 구석구석까지 ‘한샘 대리점’을 확장하는 영업 직무입니다. 대학교에서 언어학을 전공한 이윤근 사원은 체계적으로 대리점을 관리하는 영업관리 직무에 매료돼 해당 직군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해요. 다양한 대외 활동을 했던 대학생 시절의 경험도 활동적인 영업관리 직무를 선택하는 데에 큰 영향을 주었답니다. 이윤근 사원이야말로 타고난 ‘모태 TR’이었던 것이죠.
한샘 INT TR 이윤근 사원의 하루 일과
08:00 누구보다 일찍 사무실에 출근합니다.
08:00 ~ 08:30 이번 매출과 관련해 팀 회의를 진행하고 각종 품의를 올립니다. 사무실에 머무는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빠른 업무 처리가 필수!
09:30 담당 대리점에 방문해 조회를 진행합니다.
10:00~12:00 대리점 증설 관련 상담 업무 진행합니다.
13:00~18:00 대리점 영업사원에게 판촉 방향과 매출 목표, 상담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공유합니다.
20:00 대리점 석회가 끝나면 집으로 퇴근합니다. 바쁜 하루였지만 마음은 흐뭇한 한샘인의 일상!
한샘 TR을 평가하는 하나의 기준 ‘매출’
이윤근 사원은 14년 하반기 공채로 한샘에 입사한 2년차 새내기 사원입니다. 영업관리직의 길은 멀고도 험난한 법! 강남팀에서도 각 팀원들이 모두 다른 지역의 대리점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맨 처음 TR 직무를 시작하고 목표 매출을 잡기까지도 어려움이 많았다고 해요. 하지만 팀원들의 따뜻한 격려와 공동의 목표를 향한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이윤근 사원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TR은 영업관리직인 만큼 ‘매출’과 떼어놓고 생각하기 어려워요. TR의 성과를 평가하는 기준이 바로 매출이죠. 저희는 매달 대리점과 함께 매출 목표를 잡고, 마감까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팀원들과 함께 애쓰고 있어요.
특히 이번 11월 마감에 매출 목표를 위해 매일 아침 팀원들과 실적을 뽑고 대리점별 매출 로직을 잡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11월이 한샘에서 매출 결과로 한 해의 실적을 평가하는 달이기 때문에 다른 달보다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았어요. 결국 꾸준한 노력을 통해 30억이라는 매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고, TR 직무를 하면서 가장 큰 성취감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이윤근 사원은 7월에 집중육성점으로 담당했던 제주중앙점에서 ‘상반기 대비 30% 매출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어요. 입사 2년차에 이뤄낸 성공적인 결과물은 이윤근 사원의 꼼꼼한 성격과 ‘겸손함’ 덕분일 것입니다.
제주중앙점에서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소파, 매트리스 등 핵심 상품의 판매수량을 모두 달성하며 ‘트리플 크라운(세 가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을 기록했어요. 당시 인테리어 대리점 사업부에서 실적이 가장 좋아 회장님으로부터 포상까지 받았답니다. 팀원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물인데 제가 대표로 상을 받는 것이 조금 민망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 때가 TR 직무에 근무하며 가장 보람찼던 순간이에요.
이윤근 사원이 TR로 근무하며 탄탄한 영업력과 빈틈없는 세심함을 인정받은 데에는 작은 일도 빼놓지 않고 기록하는 메모 습관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에 기록하는 것이 더 편리한 시대이지만, 이윤근 사원은 전화를 받으며 메모하기 위해 일부러 큼직한 노트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사소한 내용도 잊지 않고 챙기게 되어 대리점 사장님들의 신뢰를 얻는 데 기여했다고 하네요!
대리점 사장님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쁨
이윤근 사원은 2년차에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한 비결이야말로 ‘대리점과 공유하는 공동의 목표’라 이야기합니다. 언어학을 전공하면서 습득한 그만의 공식은 모두가 ‘매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위한 가솔린이 되었습니다.
TR이 하는 일은 여러 사람이 함께 해야 가능한 일이에요. 회사의 사업부, TR, 사장님, IC분들이 모두 각자의 몫을 해야 하죠. TR로 일하면서 한샘의 목표, 자신의 목표, 대리점 사장님의 목표 중에서도 공통분모를 찾아 ‘공동의 목표’를 제시하고 싶었어요. 각자가 지금 어느 위치에 있고, 오늘은 어떤 부분에서 더 노력해야 하는지 알리기 위해 그날그날의 대리점별 실적과 목표 실적을 계산해서 공유했고요. ‘아, 오늘은 칼리아 한샘에 집중해야겠구나!’와 같은 인식을 심어드린 것이 좋은 성과를 낸 것 같습니다.^^
한샘에서 자신의 역할이 ‘전파’라고 말하는 이윤근 사원. TR이 각 상권에 있는 대리점에 본사 정책에 맞는 목표를 부여하는 직무인 만큼, 한샘의 목소리를 대리점에 잘 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대리점에서 본사 정책에 반발하거나 의견이 충돌하는 경우도 있어요. 때문에 TR이 단순히 본사 정책을 통보하는 것이 아니라 대리점 사장님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전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사와 대리점 사장님이 공동의 매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끔 마음의 온도를 같이 해야 하는 것이죠.
한샘 TR에서 미래 경영자로 성장해보세요!
2014년도에 하반기 공채로 입사한 이윤근 사원은 처음부터 한샘 TR 직무를 꿈꿨던 그는 입사 2년차에 벌써 신뢰받는 TR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이윤근 사원의 다음 목표가 궁금해지는데요.
먼저 단기적인 목표는 저의 담당 매장, 집중육성점인 용인 표준매장의 7억 매출 달성이에요. 오랫동안함께 목표를 향해 달려 온 매장인 만큼 꼭 목표를 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목표는 대리점 매출의 공통적인 규칙을 찾는 거에요. 왜 어느 대리점은 매출이 좋고 다른 대리점은 나쁜지, 잘 되는 대리점의 공통적인 경영 특성 및 상권의 규칙을 찾아 하나의 로직으로 정리하고 싶습니다. 그런 규칙을 만들 수 있다면 앞으로 TR로서의 업무가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요?
한샘 TR은 실제 대리점 사업을 하는 사장님들의 옆에서 사업에 대한 조언 및 협력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직무입니다. 사업가의 수많은 고민을 함께하며 책에 나오지 않는 ‘실전 경험’을 배우는 매력적인 직무인 것이죠. 대리점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성취감을 느껴 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한샘 TR 직무에 지원해 보세요. 사무와 영업을 두루 경험하며 ‘실전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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