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2016년 하반기 공채를 거쳐 한샘 입사가 확정된 신입사원들! 한샘은 ‘직원 모두가 한샘의 얼굴’이라는 일념을 갖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한 명 한 명의 '한샘인'을 키워내고 있어요. 그래서 입사가 확정된 신입사원 전원은 약 4주간의 트레이닝과 워크숍 등의 입문 교육을 거쳐야 비로소 한샘의 일원이 된답니다.
한샘 신입사원 입문 교육은 약 한 달간 연수원, 한샘 공장, 본사 등에서 진행되는데요. 이 교육에서는 과연 어떤 것들을 배우게 될까요? 신입사원 입문 교육의 첫 번째 날,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교육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을 한샘상상이 만났습니다.
두근두근 한샘인으로서의 첫 발걸음!
일반 직장인들이 하루를 준비하고 있을 시간, 2016년 하반기 공채로 한샘에 입사하게 된 신입사원들은 하나둘 캐리어를 들고 원서동에 모였습니다. 바로 원서동에 위치한 '한샘 DBEW 디자인 센터'에서 신입사원 입문 교육이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최종면접장소였던 이곳을 다시 찾은 새내기 한샘인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첫 번째 순서는 한샘 DBEW 디자인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대학교 강의실을 닮은 이곳은 한샘에 대해 막 배우기 시작한 신입사원들이 한데 모여 수업을 듣기에 적합한 공간이에요. 대학에 입학해 첫 수업을 들을 때처럼 긴장한 신입사원들의 두근거림이 느껴지시나요?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되기 전, 한샘 신입사원들에게는 2017년 다이어리와 간식, 한 달 동안 함께할 교육 자료가 선물로 주어졌답니다. 단기간에 많은 내용을 배우게 되는 만큼, 교육 내용이 정리된 자료와 메모할 수 있는 다이어리가 큰 도움이 되겠죠?
첫 번째 순서로 신입사원들이 돌아가며 ‘한샘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발표했어요. 정성스럽게 준비한 목표를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이야기했답니다. 아직 모르는 것이 많은 신입사원 시절의 첫 번째 목표는 앞으로 한샘인으로서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도 중요한 동기부여가 될 거예요!
진정한 한샘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한샘 수업’
첫번째 경영진 특강은 바로 한샘 최양하 회장님의 ‘한샘의 과제와 미래’ 강의! 한샘의 CEO와 처음 만난 자리인 만큼 신입사원들도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회장님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한샘에 입사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한샘은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남다른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한샘에 입사하기로 마음먹은 것이 여러분의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것을 함께 보여줍시다.
26년 전 저의 한샘 입사가 올바른 선택이었던 것처럼, 여러분의 선택도 올바른 것이라고 확신하고 여러분의 꿈을 펼쳐 100조 한샘, 세계 최강 기업 한샘의 주역으로 우리 회사를 함께 이끌어 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최양하 회장님은 많은 신입사원이 두려움(?)을 가진 영업 OJT에 관해서도 설명해 주셨어요. 한샘이 ‘제조업 기반의 서비스업’ 기업인 만큼 ‘현장’에서의 경험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죠. 또한, 이 모든 교육은 우리가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로 커나가기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한샘인들을 격려해 주셨답니다.
기획실장인 강승수 부회장님은 한샘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과 집중해야 할 사업, 한샘의 비전에 대해 말씀해 주셨어요. 한샘 사업의 원천이 되는 ‘집’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비전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이 ‘집’이 될 때 건강과 화목, 행복이 시작됩니다. 그런 집을 만들어 주는 기업이 바로 한샘이죠. 여러분이 이러한 가치에 공감할 수 있다면, 한샘은 몇 년이라도 기다리겠습니다. 모두가 경쟁으로 어렵다고 말해도 한샘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우리는 궁극적으로 주거 환경 분야의 세계 최고 기업을 목표로 하기 때문입니다.
강승수 부회장님의 강의는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한샘의 성장 곡선, 발전사, 사업영역을 함께 보며 진행된 덕분에 더욱 의미가 있었답니다. 세계 최고의 주거 환경 기업을 꿈꾸는 한샘의 중장기 목표가 신입사원들과 함께 이루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맛있는 중식을 먹은 후에는 경영지원실장 이영식 사장님의 한샘의 성장사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미래를 알려면 역사부터 배워야 한다는 말이 있듯, 한 사람의 한샘인으로서 성장하는 데에도 역사가 필수 코스이기 때문이에요. 이영식 사장님은 갑작스럽게 “한샘의 9개 플래그샵 위치는 어디일까요?”라는 깜짝 질문을 던져 신입사원들의 긴장감을 깨뜨리기도 했어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는 뭔가 경쟁력이 있어야 해요. 한샘이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부엌 가구는 대기업들이 우후죽순 들어왔다가도 일 년 만에 나갈 정도로 쉬운 사업이 아닙니다. 제품과 물류 시스템, 시공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야 하죠. 부엌이 ‘노동 집약적 서비스 산업’인 만큼, 우리는 고객 감동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대리점 사업으로 시작해서 96년에 첫 중국 법인까지 설립한 한샘! 아직 한샘을 막연하게 인테리어 기업이라고만 생각했던 신입사원들에게도 한샘의 성장사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한 달여 간의 입문교육을 통해 한샘의 역사에서 비전까지 모두 체득하게 될 신입사원들을 기대해 주세요!
마지막 시간은 바로 감사실 최철진 감사의 윤리경영 수업이었습니다. ‘CEO에게나 해당하는 줄 알았던 윤리경영을 신입부터 배워야 할까?’ 갸웃하며 수업을 듣던 신입사원들은 이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최근 많은 기업이 윤리적인 문제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덕적이지 않은 기업은 멀리 보고 살아남기 어렵죠. 여러분 하나하나가 모두 한샘의 얼굴입니다. 작고 사소한 실수 하나가 회사의 운명을 바꿔놓을 수도 있어요. 만약 업무에서 작은 문제라도 발견되면 바로 회사에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 여러분과 회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길이니까요!
한샘은 신입사원부터 CEO까지 모두 함께 투명한 기업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한샘인의 다짐’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한샘인을 꿈꾸는 분이라면 ‘한샘인의 다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정도추구 : 탁월한 목표에 도전하고 정도를 추구합니다.
약속준수 : 고객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킵니다.
고객안전 : 고객의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현장중심 : 일선 근무자의 성취와 보람을 통하여 고객감동을 실천합니다.
인격존중 : 임직원의 인격과 가치를 존중합니다.
동반성장 :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합니다.
투명경영 : 투명경영을 실천하여 투자자를 보호합니다.
법규준수 :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고 현지 문화를 존중합니다.
지속가능 :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합니다.
인류공헌 : 주거환경 개선을 통하여 인류 사회에 공헌합니다.
한샘의 2017년을 함께할 신입사원을 만나다
수업에 집중하며 꼼꼼한 메모와 박수갈채로 응답했던 한샘 신입사원들! 이어지는 임원진의 강의에서 다소 긴장한 이들도 있었지만, 쉬는 시간만큼은 옆자리의 동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모습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한 달간 이어지는 신입사원 연수야말로 한샘인들이 가진 ‘동기애’의 비결일 거예요.
그렇다면 치열했던 공채를 거쳐 한샘인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딘 신입사원들은 지금 어떤 마음가짐으로 연수에 임하고 있을까요?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박경환 님과 손지수 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샘 신입사원 박경환입니다. 나름 도전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하는데 오늘만큼은 무척 떨리네요.^^ 대기업임에도 여러 가지 혁신적인 시도를 하는 젊은 기업 한샘에서 제 꿈을 펼칠 수 있을 것 같아 기쁩니다. 늘 동경하던 한샘의 일원이 된 만큼, 저부터 한샘의 얼굴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입사원이지만 주어진 일을 넘어 보다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샘 공채로 입사한 손지수입니다. 생활디자인을 전공해서 도시와 공간디자인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한샘에 지원하게 되었네요.^^ 일 년간의 인턴 과정을 거쳐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된 만큼 감회가 새롭습니다. 신입사원 입문교육에서 ‘동기’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전공의 사람들과 만나게 되어 굉장히 설렙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동기들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한샘의 신입사원으로서 항상 당당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은 앳되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 당찬 이 신입사원들은 약 4주 동안의 입문 교육을 통해 팀워크와 동기애, 한샘의 핵심가치를 배우게 됩니다.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을 넘어 선배와의 멘토링, 실습 미션,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고 하니 이 한 달이 얼마나 알찬 시간일지 짐작이 되죠? 한샘인이 되기 위한 필수 과정을 거쳐 당당한 한샘인의 모습으로 이들과 다시 만날 날이 벌써 궁금해집니다. 한샘의 2017년을 함께 만들어 나갈 신입사원들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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