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업문화

[한샘인의 하루] 한샘의 외적 성장을 견인하는 프런티어! 자금부 투자관리팀 이용연 계장을 만나다

'한샘'하면 아무래도 다양한 제품과 쇼룸이 있는 플래그쉽 매장을 떠올리는 분이 많을 텐데요. 우리에게 보여지는 성장 뒤에는 한샘의 꾸준한 성장을 이끌어 온 경영지원 부서가 있었습니다. 오늘 한샘상상에서는 그중에서도 회사의 '자금'을 담당하는 자금부 투자관리팀의 이야기를 전해 드릴 예정이에요. 한샘의 성장 가치를 외부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게 전달하는 이용연 계장을 만나볼까요?


외부 투자자와 한샘의 비전을 공유하는 투자관리팀 이용연 계장

오늘도 투명한 공시를 위해 달린다! 투자관리팀 이용연 계장오늘도 투명한 공시를 위해 달린다! 투자관리팀 이용연 계장

지금까지 한샘은 사업 확장 등으로 내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 결과 국내 인테리어 시장을 이끄는 선두 기업이 되었지만, 한샘의 비전인 ‘주거환경 부문 세계 최강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외부 시장, 투자자와의 소통을 통한 자금 조달인데요. 갖고 있는 자원을 운용하고, 외부의 자원을 한샘의 성장 동력으로 이끄는 것이 바로 자금부 투자관리팀의 역할인 것이죠. 2012년에 한샘에 입사한 이용연 계장은 현재 자금부 투자관리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샘이 외부 투자자와 소통하는 ‘창’ 역할을 하고 있어요. 저희팀은 투자자들과 직접 접촉해 회사의 비전, 재무성과 등을 전달하는 IR(Investor Relations)와 금융위원회, 금융거래소를 통해 회사의 실적 및 사업내용, 등을 공개하는 공시를 담당합니다.

투자관리팀 하루 일과

AM 8:30 은행, 증권사의 외환 시장 상황, 경제 및 경쟁사 이슈에 대해 팀원들과 의견을 나눕니다.

AM 10:00 증권사 및 운용사 등 외부 투자자와 IR회의를 진행합니다. 요즘은 특히 3분기 회사 영업 실적 및 주요 경영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죠.

PM 12:00 즐거운 점심 시간! 외부 투자자와 점심 미팅을 하거나 내부 사업부 사람들과 식사하며 정보 교환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PM 14:00 또다시 외부 투자자와 IR미팅 시간을 갖습니다. 투자관리팀 업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PM 17:00 오늘의 외환 포지션 및 증권 시장 동향을 팀장님께 보고합니다. 투자/수시 공시 해당여부 및 주식 지분 변동도 수시로 모니터링합니다.

PM 18:00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퇴근 시간! 내일 또 만나요~


자신이 맡은 업무에 투철한 책임감은 필수!자신이 맡은 업무에 투철한 책임감은 필수!

과거의 자금팀이 재무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담당하는 ‘멀티태스커’ 였다면, 지금의 자금부는 효율적인 전사적 투자 관리를 위해 팀을 나눴습니다. 투자관리팀의 다양한 업무 중에서도 이용연 계장은 공시를 포함한 주식 사무, 외환 포지션 관리 등을 맡고 있는데요. 회사의 재무상황과 의사결정, 가치 등을 투자자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는 책임감을 마음속 깊숙이 간직하고 있었답니다.

투자관리팀 업무의 중요한 획 중 하나는 IR이에요. 투자자를 유지하기 위한 미팅, 투자설명회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한샘의 가치와 비전 등을 공유하게 되죠. 그러한 노력이 성공해 세계 유수 펀드들이 ‘한샘’이라는 회사의 비전에 공감하고 투자를 결정했을 때, 저희팀은 엄청난 성취감을 느끼곤 합니다. 

또한 제가 하는 업무의 중요성도 동시에 느끼게 되죠. 지난 9월, 주식시장을 뒤흔든 사건이 있었어요. 바로 기업의 중요한 사건을 제때 공시하지 않아 많은 투자자가 피해를 본 ‘한미약품 늑장공시’ 사태였죠. 내부자 거래 의심, 미공개 정보 유출 등의 혐의로 임원이 검찰 수사를 받는 등 회사 이미지와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은 사건이었어요. 그 사건으로 인해 제가 담당한 IR, 공시가 얼마나 중요한 업무인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한샘 재무체계 시스템 신규 구축, 멘붕의 시기였죠!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체크하는 한샘인의 일상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체크하는 한샘인의 일상

한샘이 차근차근 자금부의 역할을 잡아 나가던 시기, 자금팀의 막내로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이용연 계장의 하루는 그 누구보다도 길었습니다. 특히 기존의 회사 재무체계를 대체할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할 당시, 해야 하는 일은 많고 시간은 부족해 ‘멘탈 붕괴’의 상황을 경험했다고 하는데요.

단순한 유지 보수가 아닌 새로운 시스템 구축은 수십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었어요. 해본 적도 없는 데다 일의 양이 너무나 많아서 ‘어디에 먼저 손을 대야 할지’ 우왕좌왕했던 것 같아요. 

그런 일이 저에게 주어졌는데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제 방식대로 하기보다 이 분야의 선배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경험자나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하면 뜻밖에 우선순위나 해야 할 일이 쉽게 정리되거든요. 그 당시에는 자금팀 내 시스템, 프로세스 작업을 많이 해오신 과장님과 컨설턴트 선생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아 업무를 해낼 수 있었어요.

힘든 시간이 지나고 나면 뿌듯함도 찾아오는 법! 새로운 시스템 구축에 성공해 수기로 작성해 오던 부분을 모두 전산화하고 나니, 오·탈자 등의 리스크가 줄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해졌다고 해요. 이용연 계장은 수줍게 웃으며 ‘자연스레 칼퇴를 하게 됐어요.’라 귀띔했습니다.



공정한 기업, 존경받는 기업으로의 길을 열고 싶어요!

10조, 100조 한샘을 내 손으로 이루기 위해 오늘도 노력합니다10조, 100조 한샘을 내 손으로 이루기 위해 오늘도 노력합니다

벌써 5년 차 한샘인이 된 이용연 계장은 한샘이 ‘유가증권 공시우수법인’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중기적  목표로 삼고 있으며, 더 나아가 회사의 재무 성과, 의사결정 등을 통해 외부와 소통하는 ‘창’의 역할을 함으로써 한샘이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존경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한샘은 부엌가구에서 시작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국내 최대의 인테리어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중국 내수시장 진출도 가시화되어 있는 만큼 10조, 100조 한샘을 여러분의 손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어요. 회사가 성장하면 할수록 투자관리팀의 역할은 더욱 커질 거예요. 컨설팅, M&A 등 외부 자원과의 소통을 통해 본인과 회사를 동시에 성장시키고 싶다면 저희 투자관리팀으로 오세요!

한샘에 대한 애정으로 5년째 성장 중인 이용연 계장. 그가 그리는 ‘한샘의 큰 그림’은 이제 막 스케치를 마쳤을 뿐입니다.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기업 ‘한샘’을 팀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그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


▶ 하루 한 시간, 시청자의 리모콘을 잡아라! KB사업부 TV쇼핑팀 이고은 대리를 만나다

▶‘더’ 일해준 당신에게 드리는 한샘의 마음, 한샘 야근수당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