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대학생 서포터즈 1기가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한 콘텐츠입니다 : ) 대학생 친구들이 바라본 한샘의 이모저모! 한샘 대학생 서포터즈 1기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한샘에 입사하게 된 동기
사실 여러분께서도 학교 선배나 부모님, 혹은 형제자매로부터 ‘첫 직장이 정말 중요하다’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실 거에요. 그렇기에 입사지원서를 낼 때, 혹은 합격 후 출근을 하는 순간까지 이 회사가 내가 다닐 회사로 적합한지 고민을 하게 되죠. 그래서 저희 목표는3조원은 수많은 회사 중에서 한샘에 입사하신 이유가 무엇인지를 가장 먼저 질문 드렸습니다. 세 분 모두 각자의 성향과 가치관이 담긴 전혀 다른 답변을 해주셔서 참 흥미로웠습니다.장문일(상품기획실) 안녕하세요. 한샘 상품기획팀에서 MD로 일하고 있는 장문일 입니다. 저는 일단 대학생 때 인테리어 디자인학을 전공하기도 했고, 한샘에서 디자인 인턴을 하게 된 계기로 입사하게 됐어요. 인턴을 해보니 한샘의 디자인 업무가 저한테 제일 맞더라구요. 저는 디자인만 하는 것 보다 전반적인 기획, 그니까 MD업무도 제가 책임지고 싶었는데 한샘 상품기획팀의 업무가 딱 그랬어요.
목표는3조원 전체적으로 총괄하는 업무를 하고 싶었다는 말씀이시죠?
장문일(상품기획실) 네, 그렇죠. 다른 회사는 디자인 파트가 따로 있고, MD는 온라인이나 무역 위주의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근데 한샘은 MD가 기획, 디자인, 실제 런칭까지 매 단계 참여를 해요. 기존 상품 관리와 신제품 판매전략 수립도 담당하구요. 마치 내가 창조주가 된 것처럼 오롯이 나만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게 진짜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신이삭(감사팀) 저는 회사의 리스크 예측과 대처 업무를 담당하는 감사팀에 신입으로 들어온 신이삭 입니다. 저의 경우엔 사회학과를 졸업했는데요. 시대의 변화에 따른 가족과 집의 의미변화, 여기에 대한 관심이 한샘 지원의 동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가족과 공간에 대한 관심 때문에 가구와 인테리어에 대한 애정이 있었죠. 아주 많은건 아니었지만요.(웃음)
목표는3조원 수많은 가구, 인테리어 회사들 중에 한샘을 택하신 이유는요? 업계 1위니까?
신이삭(감사팀) 그것도 무시할 수 없는 계기이긴 하죠. 그런데 정확하게 말씀 드리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 건 한샘의 성장속도였어요. 한샘이 꽤 오래 전부터 한국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긴 했지만, 최근 몇 년간 성장률이 엄청나거든요. 이렇게 지속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회사라면 내가 평생 직장으로 삼고 그 속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회사와 내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가 그려지는 곳이었죠. 한샘이 제게 꼭 필요한 회사라고 생각 했어요
이수만(홈쇼핑팀) 안녕하세요. 저는 한샘 KB사업부 홈쇼핑팀에서 일하고 있는 이수만 입니다. 저는 인테리어 업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한 케이스는 아니에요. 홈쇼핑 사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저도 신이삭 사원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한샘이 성장 가치가 매우 큰 기업인 걸 알게 되고 본격적으로 입사 준비를 하기 시작했죠.
목표는3조원 지금 하시는 일이 원하던 직무이신거네요.
이수만(홈쇼핑팀) 네, 좋아하는 직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일단 홈쇼핑에서 판매할 상품들을 전부 관리하는 게 홈쇼핑사업부의 업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제가 속한 부서는 그 중에서 부엌을 담당하고 있어요. 그래서 부엌상품 방송 기획부터 생방송 체크와 사후 관리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죠. 제가 꿈꾸던 항상 도전과 변화가 넘치는 일을 하고 있어요.
한샘의 인재상과 부합하는 자신만의 입사 노하우
이번 질문은 한샘 입사를 꿈꾸는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하실 만한 내용인데요. 바로 한샘의 인재상과 신입사원분들의 입사 노력과 관련한 이야기들 입니다. 저희가 인터뷰 하고 온 신입사원분들은 아주 우수한 점수로 면접을 통과하신 분들이라고 하니, 그 노하우를 꼭 들어봐야겠죠? 모두들 집중해주세요!
이수만(홈쇼핑팀) 저는 사실 대학생 때 인테리어와 관련 있는 공부를 하지는 않았어요.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죠. 대신 그만큼 도전적인 면모를 많이 어필했어요. 제 인생의 목표 중에 ‘철인3종경기 완주’가 있는데, 최종 면접 때 그걸 말씀 드리면서 제가 강인하고 진취적인 사람임을 강조했죠.
신이삭(감사팀) 근데 정말 한샘이 지원자들의 도전적이고 패기 있는 모습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제가 면접 볼 때도 사실 스펙 화려한 쟁쟁한 지원자가 너무 많았었는데, 저는 학점도 안 좋고 영어인증시험도 내세울만한 성적이 없었거든요. 역시나 제가 부족한 점과 관련한 면접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그래서 더욱 더 당당한 태도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자신감 있는 말투로 대답했어요. 공부는 아니지만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에 열정을 바치는 대학생활을 했다고 말했죠.
목표는3조원팀 열정을 바쳤던 활동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거에요?
신이삭(감사팀) 아, 저는 대학교 미식축구 동아리에서 6년동안 선수로 활동했어요. 무슨 국가대표 선수인 것 마냥 열정을 다해서 참여했고, 주장을 맡아서 부원들을 이끌었어요. 1차 면접 때 이 점을 솔직하게 말씀 드렸죠. 그런데 한샘 면접관 분들께서 이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주셨어요. 그 때 한샘 인재상에 대한 감이 왔죠. 자신이 의미 있게 생각하는 것에 망설임 없이 매진하고 그 열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사람. 그게 한샘이 바라는 인재였던 것 같아요.
장문일(상품기획실) 저 같은 경우엔 공채가 아니라 디자인 인턴으로 입사했기 때문에 케이스가 좀 다르긴 해요. 디자인 인턴은 최대한의 실무 능력을 발휘해서 증명해내야 하는 자리니까요. 그런데 입사 후에 팀장님께 여쭤보니 디자인 능력도 중요했지만 저만의 차별화 된 장점이 눈에 띄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목표는3조원팀 차별화 된 장점이라면 어떤 점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장문일(상품기획실) 잘 팔릴만한 상품을 디자인하라는 과제가 주어졌을 때 대부분의 디자인 전공자들은 일단 가장 멋진 디자인을 하는 것에만 신경을 써요. 그런데 막상 소비자에게는 디자인 외에도 중요한 요소들이 많거든요. 저는 디자인 외에 다른 기획요소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한마디로 말해서 편협한 사고에 매몰되지 않고 전체를 볼 줄 아는 사람을 한샘이 원했던 거 같아요.
목표는3조원팀 그럼 혹시 디자인 인턴 이전에 다른 활동이나 노력들은 어떤 게 있으셨던 거에요?
장문일(상품기획실) 공모전은 정말 많이 참가했던 것 같아요. 수상도 많이 했었고, 다른 회사 인턴도 많이 했었죠. 근데 이게 제가 한샘에 뽑히는 거에는 별로 큰 영향이 없었어요. 저희 팀 분들이나 주변에 같이 일하고 계시는 분들 보면 인턴 경험이나 특별한 수상경력이 없으신 분들이 많으니까요. 그냥 가장 중요했던 건 디자인 인턴 발표과제 때 보여드린 능력이었죠. 한샘이 전반적으로 면접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서류에 적힌 몇 줄의 스펙으로 사람을 판단하기 보다는 실제로 만나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가치관을 느끼는 걸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에요. 그리고 모든 신입사원이 영업OJT에 참가해야 되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실전에 강한 사람을 원하죠.
채용 과정에서 극복한 어려움
인터뷰를 진행하면 할수록 세 분의 도전 정신과 패기, 강한 소신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당당하고 활기찬 신입사원 분들에게도 채용 과정에서 당황할 수 밖에 없었던 순간들은 존재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어려움을 극복한 후에 한샘의 가족이 될 수 있었던 걸까요?이수만(홈쇼핑팀) 일단 저희 때 공채 과정부터 설명 드리면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영업OJT 순서로 진행이 됐어요. 1차면접은 실무진 면접, 2차면접은 임원진 면접으로 진행이 되었구요. 두 면접 다 지원서류 중심의 면접이었습니다. 영업OJT는 2차면접까지 합격한 모든 사원들이 영업 현장을 경험하는 수습 사원으로 활동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 기간에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리면 최종적으로 합격하게 되는 거죠. 2016년 하반기 채용과정에는 PT면접이 새롭게 생겼다고 들었어요.
목표는3조원팀 공채 과정에서 각자 어려웠거나 힘들었던 점들이 있으셨을 텐데,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신이삭(감사팀) 저는 사실 취업 준비할 때 한샘과 관련한 자료를 찾는 게 제일 어려웠어요. 공식 홈페이지에 인재상이 올라와 있지만 좀 막연하기도 하고, 그 땐 한샘상상 블로그도 생기기 전 이었고… 의외로 관련 정보가 많이 없었어요. 그래서 심리적인 어려움이 있었죠.
장문일(상품기획실) 저는 공채가 아니라 디자인 인턴으로 들어 왔는데, 인턴 하는 한달 동안 명예회장님 앞에서 매주 발표를 했어야 했거든요. 그게 좀 부담스러웠었죠. 근데 막 힘들고 그렇진 않았어요. 거기 모인 학생들 모두 디자인에 열정을 다하는 사람들이었고, 저도 그랬기 때문에 ‘여기서 완전 잘해서 꼭 취업을 해야 되는데…’이 생각 보다는 ‘내가 지금 한샘에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맘껏 하고 있구나!’라는 게 더 컸거든요.
이수만(홈쇼핑팀) 저는 면접 때 들었던 돌발 질문 때문에 아찔했던 경험이 있어요. 제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그래서 수상스키 자격증이 있어서 자기소개서에 그걸 적었었거든요. 근데 면접관께서 “수상스키… 이거 원해서 한 게 아니라 학교 필수 자격증이라서 딴 거죠?”라고 질문하시더라구요. 근데 진짜로 학교에서 시켜서 딴 자격증이거든요. 그래서 엄청 당황스러웠는데 그냥 솔직하게 “예…”하고 답해버렸어요.
목표는3조원팀 그럴 땐 그냥 솔직하게 답변하는 게 나은 건가요?
이수만(홈쇼핑팀) 그렇죠. 괜히 거짓말로 지어내느라 우물쭈물 하거나 허황 된 소리하면 안 좋은 인상만 심어줄 수 있어요. 면접관 분들이 사람 한 두 번 다뤄보신 게 아니라서 어설픈 변명 하면 다 아시거든요.
신이삭(감사팀) 맞아요. 그런데 그냥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좀 여유로운 태도로 대답할 필요는 있어요. 저도 면접관께서 비슷한 질문을 주셔서 당황했었는데… 제 학점이 굉장히 낮은 편이라 저한테 “이거는 대학교 4년을 다시 다녀야 되는 학점 아닌가요?”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근데 그냥 제가 공부대신에 했던 동아리랑 학회 활동들, 제가 좋아하는 일들을 얘기하면서 저는 다른 방면으로 열정적인 대학생활을 했다고 편하게 말씀 드렸죠. 면접 때 날카로운 질문들이 정말 많이 들어오는데, 그럴 때마다 긴장하지 않고 차분하게 자기 소신을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사 전 상상했던 한샘 VS 경험으로 알게 된 한샘
어떤 일이던 상상하며 추측해보는 것과 실제로 경험하는 것은 다르기 마련이죠. 한샘 신입사원분들도 입사 후 새롭게 알게 된 한샘의 면모가 많다고 합니다. 상상의 한샘과 경험 속 한샘. 지금부터 한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신이삭(감사팀) 개인적으로 한샘에 대해 약간 무서운 이미지를 상상했었어요. 딱딱하고 정형화된 느낌? 회사 역사가 길기도 하고, 경영진 분들도 오래 동안 회사를 끌고 오신 분들이 많아서 아무래도 그런 이미지를 상상했던 것 같아요. 근데 막상 다녀보니까 회사 분위기가 상당히 젊어요. 젊은 직원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자유롭고 일에도 유연성이 있어요.
장문일(상품기획실) 일에 유연성이 있다는 말이 공감이 많이 되는 게, 저도 분위기가 자유롭다는 걸 항상 느끼거든요. 일단 출근 복장 자체가 제약이 없고, 문신한 것을 굳이 숨기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개성을 존중해줘요. 그리고 팀 회의 할 때도 이사님께서 먼저 “우리 팀에 이 부분 제일 잘 알만한 사람이 누구지?”라고 물으시고는 신입이든 경력사원이든 관계 없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사람에게 믿고 맡겨주시거든요. 신입사원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경청하고 지지해주는 이런 분위기의 회사가 사실 흔한 게 아니에요.
신이삭(감사팀) 맞아요. 그게 지금 회사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젊은 직원들의 유입이 많아서 더 그런 것 같아요. 변화의 시기죠.
이수만(홈쇼핑팀) 사실 직급이 좀 높은 분들 중에도 젊은 사람들이 많은 편이잖아?
신이삭(감사팀) 맞아. 생각해보니 그렇네. 한샘은 나이가 많은 사람을 우대해서 승진시켜주고 이런 것 보다는 정말 능력 있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곳이라… 빠르게 승진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목표는3조원팀 성실한 직원에게 정직하게 보상을 해주는 회사네요. 상상한 것과 달랐던 한샘의 모습이 또 있을까요?
이수만(홈쇼핑팀) 저는 사실 한샘에 취직하면 야근이 잦을 것 같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어요. ‘10시 이전은 야근이 아니다. 10시 이후부터가 진짜 야근이다.’ 뭐 이런 소문도 들었구요.
목표는3조원팀 그런데 그게 아니었던 거네요?
이수만(홈쇼핑팀) 네, 루머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물론 저는 홈쇼핑팀이고 제가 맡은 생방송이 늦은 밤중에 잡히면 업무 특성상 야근을 할 수 밖에 없어요. 근데 또 야근한만큼 야근수당으로 보상받으니까요. 야근수당 주는 회사, 많지 않은 거 아시죠? 아무튼, 그래서 회사에 남아있을 때가 많은데, 그냥 저 혼자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다 퇴근하시고 안 계세요. 외롭죠. 하하.
목표는3조원팀 다른 부서 사원분들은 대부분 칼퇴한다는 말씀이시네요. 그럼 회식 문화는 어때요?
이수만(홈쇼핑팀) 저희 부서는 회식을 하면 호텔로 가요. 회식 자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팀 내 여성분들이 많으셔서 와인 마시면서 얘기하고 이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 같아요. 태어나서 호텔 부페를 이렇게 많이 가본 적이 처음이에요. 하하.
한샘 입사를 꿈꾸는 20대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
마지막으로는 미래의 한샘인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혹은 취업을 앞두고 힘들어 하고 있는 모든 20대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인터뷰를 하러 간 저희들도 이 이야기들을 듣고 많은 용기를 얻어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이수만(홈쇼핑팀) 저는 뭔가를 팔아보는 경험을 꼭 해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카페에서 커피를 파는 것도 좋고, 옷 가게에서 옷을 팔아보는 것도 좋고… 분야에 관계없이 판매 아르바이트는 진짜 꼭 해봤으면 좋겠어요. 적극성을 기르기에 최적화 된 활동이고, 또 제품의 가격선정부터 마케팅까지 여러 요소들을 스스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거든요. 가장 도움되는 건 아무래도 다양한 고객들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 속에서 만나야 하기 때문에 임기응변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돼요. 그래서 저는 다른 것 보다 판매 아르바이트를 해볼 것을 추천해요.
장문일(상품기획실) 저는 대학생 때 소심하고 겁이 많았어요. ‘내가 이 직업을 택했을 때 평생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끊임없이 했었죠. 그 걱정들을 저는 직접 다 경험하면서 풀려고 했어요. 여러 직무의 인턴을 하면서 나한테 제일 맞는 일을 찾아 다녔던 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여러분도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뭔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뭔지 몰라서 고민이 될 때 일단 현장으로 나가세요. 여러분이 계속 머리 싸매고 고민한다고 해서 답은 나오지 않아요. 왜냐면 경험해보지 않은 일들이기 때문에 고민이 본인의 상상 속에서만 맴돌 수 밖에 없거든요. 최대한 겪어 보시고, 보다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아 다니세요. 인턴도 좋고, 무작정 해당 직무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을 찾아가 보는 것도 좋아요.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직무에서 일하고 계신 학교 선배님들, 혹은 전혀 모르는 회사 임원진 분들을 무작정 찾아가서 조언을 구하곤 했었어요. 간접 경험도 의외로 큰 도움이 됩니다. 뭐든지 적극적으로 헤쳐 나가세요.
신이삭(감사팀) 저는 여러분께 조급해하지 말고, 젊을 때 하고 싶은 걸 맘껏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제가 6년 동안 미식 축구에 미쳤던 것처럼요. 저도 그 때는 불안했고 조급하기도 했어요. ‘내가 지금 이러고 있어도 되는 걸까, 남들은 자격증 따고 학점 올리고 있는데…’라면서 말이죠. 그런데 지나고 보니 제가 좋아하는 것에 몰두했던 그 때가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여러분은 본인이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들에 모든 열정을 다 쏟으셔도 좋을 때에요. 그런 열정을 알아보고 가치 있게 생각해주는 회사가 진짜 여러분을 위한 회사입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즐거웠던 인터뷰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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