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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문화

한샘의 품격을 완성하는 CEO 직속 부서, 디자인실을 말하다!

한샘 매장에 처음 방문한 분이라면 눈에 쏙 들어오는 인테리어와 편리한 동선에 놀란 적이 있으실 텐데요. 고객 여러분이 접하는 매장은 ‘한샘의 철학을 공간에 담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랍니다. 지난 11월, 한샘은 미래 역량 중 하나로 ‘디자인’을 꼽으면서, CEO 직속의 디자인실을 신설했는데요. 디자인실은 과연 어떤 부서인지, 한샘상상과 함께 알아볼까요?



한샘 디자인실 신설의 성과

고양 스타필드에 입점한 한샘 디자인파크고양 스타필드에 입점한 한샘 디자인파크

제품 전시와 판매, 모델하우스 기능을 두루 갖춘 한샘디자인파크! 이러한 매장 하나에는 제품 개발에서 전시, 동선 관리까지 여러 부서의 능력이 활용되기 마련인데요. 기획 단계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닿는 부분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탄생한 부서가 바로 디자인실입니다. 

한샘 디자인파크의 부엌 전시 공간한샘 디자인파크의 부엌 전시 공간

디자인실은 제품 개발에서 공간 디자인, 매장 전시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각 제품의 디스플레이까지 통합적인 프로세스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한샘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은 디자인실 신설 후 오픈한 최초의 매장인데요. 이곳에서는 토탈 홈 리모델링에서 가구, 생활용품까지 모두 고려한 디자인실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답니다. 



‘부엌 전문가’ 김형준 대리 인터뷰

S목표를 달성해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김형준 대리S목표를 달성해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김형준 대리

그렇다면 과연 디자인실에는 어떤 한샘인들이 근무하고 있을까요? 한샘디자인파크 고양스타필드점 ‘부엌 공간 사용설명서’로 S목표를 달성한 리모델링 전시팀 김형준 대리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샘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은 매장의 각 전시관이 경계를 허물고 어우러질 수 있도록 ‘통합’의 모습을 강조했습니다. 고양스타필드점의 경우 스타필드에 몰인몰(mall-in-mall) 형태로 들어가는 매장이라, 한샘의 개성을 드러내면서 고객이 편리한 매장으로 구성했죠. 디자인실은 이처럼 공간과 하나가 되는 디자인, 공간 철학을 그대로 반영한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김형준 대리는 전시가 하나하나 완성되어 갈 때 큰 재미와 설렘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는 다른 업무보다 결과물이 빠르게 보이는 디자인실 직무의 특성 때문인데요. 매뉴얼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전시방법과 마감재를 연구하고 적용하는 자세가 지금의 그를 만들었습니다.

완벽한 결과물을 위한 재단 중!완벽한 결과물을 위한 재단 중!

김형준 대리가 꼽은 디자인실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팀워크’입니다. 디자인실의 리더는 한샘의 최고급 부엌가구 ‘키친바흐’를 기획한 디자이너이자 제품 개발실 책임자를 역임한 김윤희 상무인데요. 김윤희 상무를 비롯한 임원들은 팀원 모두가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고 해요. 서로 격려하고 돕는 분위기야말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샘 디자인실

리모델링용 건자재 전시 공간리모델링용 건자재 전시 공간

한샘은 디자인실을 신설하고 ‘개발실-전시팀-통합 마케팅팀’에서 이루어지던 각 사업부의 업무를 하나의 부서로 통합했습니다. 그 결과,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로 전체적인 매장의 퀄리티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하나의 부서가 전체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하면서, 한샘의 디자인 철학을 더 잘 담아내게 된 것이죠. 


디자인실은 이러한 평가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했습니다. 한샘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 오픈 이후로는 중국 매장 전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데요. 그들의 손에서 과연 어떤 매장이 탄생할지,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홈 인테리어 시장에서 인정받는 그 날까지, 한샘상상이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