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던 물건이 갑자기 고장 났을 때, 우리는 제품의 품질을 의심하며 AS 접수를 하게 되죠. 그렇게 망가진 물건에 대한 불신은 쉽게 없어지지 않고, 브랜드 자체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한샘에는 AS를 통해 재구매율이 높아지는 반대의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를 4월 고객감동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한샘 AS 강남센터 김철웅 선임기사에게 들었습니다.
AS 경력 16년의 ‘프로 AS 기사’를 만나다
김철웅 선임기사가 근무하는 한샘 AS 센터
한샘상상이 찾은 곳은 바로 서초구 서초동의 한샘 AS 강남센터입니다. 한샘 AS 기사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이기도 한 이곳에서 막 외근을 마친 김철웅 선임기사를 만났습니다.
숨 가쁜 하루를 마치고 AS센터로 복귀한 김철웅 선임기사
2001년부터 한샘의 AS 기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일반 사무직과는 다른 기술직이며, 직급으로 따지면 과장급이라고 볼 수 있죠. 현재는 접수가 들어온 AS 업무와 고객님 댁 문제에 대한 조언, 가구 추가 구매에 대한 상담까지 해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AS 기사가 단순히 고장 난 물건만을 고치고 돌아간다고 생각하지만, 김철웅 선임기사는 조금 다릅니다. 16년 이상을 한샘에 근무하며 가구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축적한 만큼,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는 것이죠.
언제나 밝은 미소로 고객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해 드렸다는 김철웅 선임기사. 그는 평소와 다름없이 일에 몰두하던 중, 생각지도 못한 4월 고객감동 우수사원의 영예를 얻게 되었답니다.
몸에 밴 ‘한샘 서비스 마인드’
한샘 감동스타 표창장을 들고 한 컷!
사실 고객의 불편사항을 듣고 친절하게 해결해 드리는 것은 AS 기사에게 너무도 당연한 일이에요. 모두가 지켜야 할 행동강령이 있고, 부장님이 늘 가르쳐 주시는 덕분에 행동 하나하나에 배어 있죠. 제가 4월 고객감동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건 단순히 운이 좋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상을 목표로 일한 것이 아니라 언제나 고객 감동을 위해서만 달려왔다는 김철웅 선임기사. 고객님 댁에 들어갈 때 신발을 정리해 놓는 등 디테일한 서비스 하나하나가 그의 몸에 배어 있습니다. 덕분에 일이 아닌 일상 속에서도 ‘디테일한 남자’로 인기가 높다는 사실!
수많은 고객의 사랑이 모인 AS 센터
16년 이상이나 AS 기사로 일해온 만큼, 정말 많은 고객님 댁을 방문했을 것 같은 김철웅 선임기사. 그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있는 고객은 과연 어떤 분이었을까요?
모든 고객님께 균등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려고 하는 만큼 특별히 기억에 남는다거나 하는 경우는 잘 없어요. 하지만 제가 AS 외에 다른 한샘 제품까지 확인하고 조언을 드렸더니, 버선발로 문 앞까지 배웅해주신 고객님이 계셨습니다. 그 고객님의 해맑은 미소는 지금까지 잊히지 않네요. 그러한 미소 하나하나가 모여 지금의 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사실 김철웅 선임기사가 처음 한샘을 만났던 것은 학생 신분이던 1991년이었습니다. AS 기사로 근무하던 중 군 입대를 하게 되어 퇴사했지만, 한샘에서 일하며 즐거웠던 기억을 잊지 못하고 재입사를 결심했다고 해요. 재입사 이후 어느덧 17년. 한샘에서 손꼽는 프로 AS 기사로 발돋움한 그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한샘 최고의 기술 명장을 향해
고객님 댁으로 보내질 A/S 부품들
하나부터 열까지 AS와 고객감동만 생각한다는 김철웅 선임기사, 일하면서 가장 기쁜 순간은 ‘다른 기사가 고치지 못한 걸 해결한 경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불편사항을 해결하지 못한 경우’를 꼽았습니다. 이만하면 정말 뼛속까지 ‘AS 장인’이라고 부를 만하죠?
“한샘의 No. 1 기사가 되겠습니다!”
한샘인으로서 제 목표요? 바로 한샘의 모든 제품을 다 수리하는 기술을 갖춘 명장이 되는 거예요. 지금은 AS를 담당하는 제품만 수리하고 있지만, 한샘에서 앞으로 출시하게 될 제품들을 다 경험해보고 그 기술을 익히고 싶어요. 모든 한샘인이 ‘기술’하면 ‘김철웅’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말이죠!
고객감동 우수사원을 넘어 한샘의 No. 1 기사를 꿈꾸는 김철웅 선임기사! 단순히 주어진 일만을 수행하는 것을 뛰어넘은 ‘장인 정신’을 그에게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샘 최고의 기술 명장이라는 그의 목표가 꼭 이뤄지길 한샘상상과 함께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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