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들의 입문교육 첫째 날 한샘상상이 함께 했었는데요. 약 4주간의 연수가 마무리되는 날에도 함께했습니다. '독취사'나 '스펙업'과 같은 취업 커뮤니티에 '한샘 입문교육'을 검색해도 나오지 않아 답답했던 당신의 궁금증. 지금까지 베일에 싸여있었던 한샘 신입사원 연수현장을 한샘 상상에서 시원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이론을 넘어 몸으로 체득하는 한샘의 핵심 가치
뉴스나 지인을 통해 간접적으로 들었던 '카더라' 정보는 이제 그만! 한샘 신입사원들은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한샘 공장, 본사, 연수원 등을 오가며 다채로운 경험을 쌓았습니다. 소속감을 심어주는 기업문화 교육에서 동기애를 다지기 위한 팀파워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샘인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된 것이죠.
팀 프로젝트
한샘 신입사원 입문교육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동 중 하나는 바로 팀 프로젝트! 주거환경, 인테리어, 해외 시장 진출 등을 주제로 팀을 나눠 발표 자료를 만들고, 신입사원들 앞에서 직접 발표까지 진행했어요. 신입사원들은 하나의 주제를 두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한샘의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사회 봉사활동
한샘의 핵심가치 중 하나는 바로 '상생추구'로, 사회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죠. 한샘 신입사원들 역시 '상생추구'를 직접 몸으로 느껴보기 위해 '안나의 집'을 찾았는데요. 노숙자들의 쉼터인 이곳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봉사하며 이웃과 나누는 '정'을 체득했답니다. 게다가 얼마전 진행되었던 한샘 동호회의 밤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리이기도 했으니, 새내기 한샘인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며 잠시 잊을 뻔했던 봉사 정신을 되찾은 신입사원들의 감회가 정말 새로웠겠죠?
팀파워
한샘의 핵심가치를 익히기 위한 팀프로젝트와 매장 견학, 봉사활동 등의 입문교육은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공연으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4주 동안의 입문교육에는 신입사원들의 동기애와 팀워크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었는데요.신나는 댄스 공연을 선보인 '팀파워'도 그중 하나랍니다.
특히 연수원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신입사원 3인의 영상 편지였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 편지는 부모님의 몰래카메라 격려 영상으로 많은 한샘인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어요. 한창 감동으로 행사가 달아오른 그 순간, 갑자기 무대에 인형 탈을 쓴 캐릭터가 등장했어요. 아무도 짐작하지 못했던 주인공은 바로 신입사원 소진호 님의 어머니! 하루 전부터 연수원에 머물며 아들의 모습을 지켜봤다는 어머니와 진호 님의 재회를 자리에 있던 한샘인 모두가 뜨거운 박수로 축하해 주었습니다.
부모님이 참여하는 영상편지와 어머니의 깜짝 등장은 한 달 동안 열심히 연수를 받은 신입사원을 위한 한샘의 서프라이즈 선물이었습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던 부모님의 빈자리는 생각보다 큰 법이니까요! 연수원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이렇듯 많은 한샘인들의 환호와 함께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답니다.
선배의 응원과 조언을 듣다! 선후배 한샘인의 만남
연수원에서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신입사원들의 공연은 이를 지켜본 선배들의 환호가 있었기에 비로소 그 빛을 발할 수 있었는데요. 수십 명의 선배 한샘인들이 후배들을 만나기 위해 머나먼 연수원을 찾았답니다. 선배들은 단순히 공연을 지켜보고 응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특별한 멘토링까지 함께했습니다.
맛있는 고기와 함께하는 회식 멘토링이 진행되었는데요. 평소 한샘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은 물론,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까지 편하게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이처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과연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 걸까요? 인재개발팀 김재경 계장에게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볼 수 있었어요.
저는 현재 인재개발팀에서 계층 교육을 담당하고 있고, 이번 한샘 공채 신입사원 연수에서는 전체 과정 설계에서부터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했습니다. 기존의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2주 정도로 짧아서 한샘의 미션과 비전, 그리고 핵심가치를 내재화할 시간이 부족했는데요. 이번에는 4주로 기간을 늘려 기존에 하지 못한 다양한 교육을 하고, 한샘의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내재화하는데 초점을 둘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김재경 계장이 포인트를 둔 또 다른 부분은 바로 ‘끈끈한 동기애’ 였습니다. 기존 연수가 사업부의 이해나 견학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신입사원들이 동기들과 의견을 나누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해요. 동기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져지는 동기애라면 앞으로 펼쳐질 실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겠죠?
우리가 바로 한샘의 미래! 신입사원의 당찬 포부를 듣다
그렇다면 과연 한 달간의 연수를 보낸 한샘 공채 신입사원들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세계를 선도하는 토탈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에서 꿈을 펼치게 될 신입사원 이수진 님과 이응준 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샘 공채 신입사원 이수진입니다. 사실 연수 전까지는 ‘한 달이라는 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까’ 걱정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동기들과 떨어져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습니다! 연수기간의 하이라이트였던 공연은 한샘의 핵심가치에 따라 4개의 팀으로 나뉘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나날이 늘어 가는 동기들의 실력에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샘의 핵심가치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자는 시간도 아껴가며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개인적으로 너무 기뻐요!
연수가 끝난 것은 아쉽지만, 업무에 배정되어 새로운 일을 배우는 순간이 기다려지네요! 미래의 경영자 후보로 한샘에 입사하게 된 만큼, 한샘의 미래를 선도하는 경영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샘 공채 신입사원 이응준입니다. 한샘에 지원하게 된 것은 큰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습에 저 스스로가 배울 것이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에요.
사실 저는 중문학과 경제학을 전공했고, 인테리어나 심미적 가치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연수를 통해 제가 가진 실증적 지식과 동기들의 예술적인 감성을 더하는 방법을 깨닫게 된 것 같아요. 동기들과 하나의 목표로 똘똘 뭉쳐서 결과물을 만드는 성취감을 깨닫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달까요? 그리고 또, ‘한샘’이라는 저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팀원들과 협업해 최상의 결과를 내고, 장기적으로는 중국 시장 진출의 선봉장이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한 달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 동안 진행된 한샘 신입사원 연수! 지금 배운 것들은 앞으로 신입사원들이 한샘인이 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데 소중한 자양분이 될 거예요. 아직은 앳된 모습 가득한 예비 한샘인이지만, 머지않아 뛰어난 성과로 다시 한번 인사드릴 날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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